
◎ 이름 ◎
하 영
◎ 학년 ◎
3학년
◎ 키/몸무게 ◎
177cm / 저체중
◎ 재능 ◎
초고교급 의사
◎ 성격 ◎
<이성적>
의사라는 재능에 맞게 이성적인 면모를 보인다. 어떤 미쳐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 문학 작품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눈 오는 풍경이나 벚꽃이 떨어지는 풍경을 보고도 감성에 젖는 일은 드물고, 늦다. 세기의 명작 영화를 보고도 하루 늦게 감동 받기도... 천생 이과라는 소리도 많이 들어 왔다.
<친절함>
모두에게 다정한 말투. 친절한 태도. 달리 말하면 어린이 환자를 다루듯 우쭈쭈하는 태도. 얘기에 경청하고, 사람을 어르고 달래는 일에 능숙한 게 자연스럽게 친절로 이어졌다. 친절이라는 말 뜻의 정의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으로, 말 뜻 그대로, 영은 그 누구에게도 쉽게 날을 세우지 않았고, 갈등을 회피하는 편이었다. 굳이 싸워야 할 상황이 생기면 지고 넘어가는 편. 과도한 친절로 자신을 해치고 피해를 보는 경우도 허다해 성격에 대해 물으면, 결국 배푼 친절이 자기에게 돌아오는 게 아니냐고 웃으며 대꾸한다.
<눈치>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피고, 반응하는 간단히 말하면 눈치가 빠르다. 눈치껏, 요령껏 상황에 대처할 줄 알아 여태껏 사회 생활에서 예쁨 받으며 잘 살아남았다. 그래도 눈치게임에서는 가끔 걸리기도 한다고...
◎ 기타 ◎
좋아하는 음식은 계란이 들어가는 무엇이든.
생일은 10.10
'영단즈' 멤버이다. 영단즈는 영원한단짝즈의 줄임말이기도하며 영어단어즈의 줄임말이기도하다. 딱히 공적인 자리는 아니고 사적으로 자유롭게 결성한 모임이다. 서로간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친밀감을 주체할 수 없어서 영어 단어로 된 십자말풀이를 가끔 모여 같이 하곤 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틀어 놓고 느긋하게 다과와 퍼즐 한 판을 즐긴다. 이들의 우정은 RLTL.. 천해명, 하 영, 그리고 이의현이 있다.
" 모든 생명은 존엄하니까.
나는 그래서 살아. "
편하게 묶은 포니테일, 수술복과 의사가운. 달리 꾸미거나, 화려하게 몸을 치장하는 법이 없었다. 의사 역할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멋을 내곤 하는데, 그래서 예외적으로 머리는 보랏빛이 도는 남색, 염색한 머리색. 노란 눈 색도 시력 높여주는 기능하는 렌즈. 동그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얇은 은테 안경을 끼기도 한다. 수술복은 발목 끝까지, 장갑은 뭘 입던 간에 언제나 빼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