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박 철수(朴 撤手)
◎ 학년 ◎
2학년 : 18살
◎ 키/몸무게 ◎
178cm /65kg
◎ 재능 ◎
초고교급 집사
◎ 성격 ◎
"조심히 좀 다녀. 바보처럼 그러지 말고."
<참견>
그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뭔가 그가 보기에 부족함이 보인다면 참견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의 주변 사람들은 그를 보고 피곤하게 산다며 걱정하기도 하지만, 약간 잔소리 하는 것이 엄마 같다고 말하며 좋아하기도 한다. 뭔가 정이 느껴지는 잔소리라는 말을 꽤나 듣는 편.
"아마 친구는 많은 편일걸."
<사교적>
그의 참견하는 성격 때문인지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말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주변에 아는 지인들이 많고 어딜 가서도 사교적이다는 말을 듣는 편. 그렇지만 그런 그의 성격 때문인지 주변에 친한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그 친한 사람들은 그의 성격에 조금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엄마 같다며 그의 성격을 좋아하는 편. 그는 그래서 나름 친한 친구들이 많다.
"난 성실한게 아니야. 다른 이들이 게으른 거지."
<성실>
그는 자신이 성실하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는 상당히 성실하다. 항상 그 누구보다 먼저 와서 학교 문을 여는 사람은 언제나 그였고 학교에 와서 환기를 시키는 사람 또한 그였다. 그래서 그와 같은 반이 된 아이들은 덕분에 먼지도 별로 없고 불쾌한 냄새도 안 나는 쾌적한 환경=에서 살게 되었다며 좋아하기도 한다. 선생님이든 학생이든 학교에서 가장 성실한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그들은 망설임 없이 철수를 고를 것이다. 그리고 아마 그의 성실성만 본다면 세계 제일일지도 모른다.
◎ 기타 ◎
<윤>
윤은 그와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과거의 자신을 알고 있는 것도 그이며, 그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것은 철수일 것이다. 그래서 둘 사이는 상당히 친한 편이며,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편.
" 피곤해 뒤질 것 같으니
오늘은 말썽 피우지 마. "
전체적으로 마른 몸에 무표정일 때는, 약간 깐깐해보이는 인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웃으면 눈 꼬리가 내려가서 그러한 인상보단 강아지 같이 보이기도 한다. 머리는 옅은 주황색이고 녹색 눈을 갖고 있다. 머리는 뒤로 살짝 묶은 꽁지머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