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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서 윤 ( 徐 성씨 서 / 昀햇빛 윤)

 

 

◎ 학년 ◎

 

3학년 : 19살

 

 

◎ 키/몸무게 ◎

 

192cm  / 70.1kg

 

 

◎ 재능 ◎

 

초고교급 기계공학자

 

 

◎ 성격 ◎

 

<느긋함>

가히 천성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는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주변인들은 그를 보고있노라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듯한 착각에 빠질때도 있다고 말했다. 지각을 했는데도 절데로 달리지 않아 주변에서 재촉도 해봤지만 그는 괜찮다며 웃어넘겨서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누군가는 나무늘보라고 놀리기도 했는데, 그런 종류의 놀림에 동의하는건지 아니면 익숙한건지 침묵으로 일관하여 정말로 나무늘보가 사람 흉내를 내고 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귀찮음>

그는 거의 모든것을 귀찮아하는 사람임이 틀림없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다가도 이내 그만두는 모습이 종종 보였고, 도통 움직이는걸 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에게 무언가 복잡한 일을 맡겼을 적에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귀찮다고 중얼거리는걸 들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그는 언제나 최소의 움직임으로 최대의 효율을 추구하였는데,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질렸다며 고개를 저은 이도 있었다.

<사색가>

그를 볼떄면 항상 가만히 앉아 무언가를 관찰하거나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혼자 생각에 잠겨있을 때는 주변에서 말을 걸어도 잘 몰랐기에, 주변인들은 그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주변에 장잔질을 쳐놓거나 아예 다른 곳으로 가버리기도 한다. 그는 장난친걸 볼때마다 지치지도 않는지 처음과 비슷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는데, 본인 말로는 어쩔 수 없다고 한다.

 

◎ 기타 ◎

남성

 

like : 어린아이, 기계, 따듯한것

dislike : 추위, 에너지 소모

 

어린아이

어린 아이들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그의 어린아이의 기준이 조금 특이하다. 자신보다 어리면 무조건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고집조차도 한 수 접어주는듯 하다.

 

기계

그는 기계를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듯이 보였다. 기계에 관련된 모든것은 그에게는 전혀 귀찮지 않았고, 기계를 설계하고 직접 만들고있는 그를 보고있노라면 믿을 수 없을정도로 섬세한 그의 손놀림을 볼 수 있었다. 주변에서는 가뜩이나 건강도 안좋은데 눈마저 나빠질까 걱정하는 이도 있었지만, 그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독서가

책은 그가 힘들어 할때 위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현재는 본가에서 기계 관련서적을 잔뜩 들고와 기숙사에 쌓아둔 듯 하다.

 

허약함

귀찮은 일을 지독하게 싫어하는 그가 운동을 했을리가 없다. 원래 그다지 건강한 편은 아니었고 새벽까지 책을 읽는다던가, 기계 설계도를 그린다던가, 등의 행동과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을때가 많아서 체력이 바닥을 뚫고 들어갔었다. 현재는 철수가 옆에서 열심히 잔소리를 한 덕분에 좀 나아졌다. 그래도 역시 격한 움직임은 무리인 듯 하다.

 

 

선관 : 박철수 / 과거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어 친해졌고, 현재는 철수에게 보살핌을 방자한 잔소리를 듣고있다.

"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할까요? "

머리는 허리까지 오는 베이지색이고, 검은 리본으로 반묶음을 했다. 눈은 탁한 녹색이다. 나름 단정하게 차려입고 두꺼운 가디건을 걸쳤으나 너무 마른 체격 탓인지 자꾸 흘러내렸다.

DANGANRONPA -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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